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이트 슈팅 게임 (문단 편집) == 상세 == [[FPS]], [[TPS]]나 [[건슈팅 게임]]과 같은 3D 슈팅 게임의 하위 장르이다. 이 장르의 뿌리는 [[세가]]의 [[체감형 게임기|체감형 슈팅 게임]]인 [[애프터 버너 2]]로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뿌리는 [[비행 시뮬레이션]]에 닿아 있다. 거칠게 요약하자면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의 조작과 물리요소를 간략화하고 나오는 적기의 수와 무장 탑재량을 팍팍 늘려서 애프터 버너 2스럽게 만들면 이 장르가 된다. 초창기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들은 하드웨어의 한계 때문에 오늘날의 [[DCS World]]나 [[Falcon 4.0]] 같은 극도의 사실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간략화된 게임적 허용이 많았고 UI도 사실성과는 거리가 멀었으며 게임성을 위해 액션게임스러운 요소도 일부 도입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요소를 극대화시킨 장르라고 보면 된다. 같은 3D 슈팅이라고 해도 [[스타폭스 시리즈]]나 [[스카이 타겟]] 같이 아주 슈팅 쪽으로 가버린 게임들과 이 장르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정해진 경로를 나는 것이 아니라 3D 공간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다는 점. 90년대 이후의 슈팅 게임은 FPS를 제외하면 안 그래도 마이너한 장르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이너한 장르다. 이미 마이너 장르인 슈팅과 무지막지한 진입장벽 덕분에 마이너의 끝판왕 장르라고 할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의 교집합이다보니 정말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장르다. 다행히 진입장벽이 비행 시뮬레이션만큼 높진 않고 [[에이스 컴뱃 시리즈]]라는 히트작이 있어서 그나마 비행 시뮬레이터보다는 하는 사람이 있는 편. '''그러나, 2020년 이후로 플라이트 비행 슈팅게임 장르는 완전히 전멸한 상태이다.''' 2012년에 [[인디 게임]]으로 출시되어 초대박을 친 [[워 썬더]], 과거로의 회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에이스 컴뱃 7]] 등의 작품들이 아직 건재하긴 하지만 더 이상 위 게임들을 대체할 만한 신작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애초에 지금 시점에서 비행 슈팅 장르는 '''과거의 유산''' 취급이기에 열심히 비행기 게임을 만들어봤자 수익성도 예전만큼 나오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다. 그나마 슈팅게임 중에서 대중성을 보장하는 FPS와 TPS 장르조차도 2020년에는 [[발로란트]] 같이 시대에 뒤처진 게임만 나오거나 기존 작품들의 재탕만 출시하는 판국이니... 그것보다도 훨씬 마이너한 장르가 성공할 리가 만무하다. 그나마 [[Project Wingman]]이 큰 호평을 받으면서 그나마 기사회생의 발판이 생기게 되었던 적은 있으나, 슬프게도 프로젝트 윙맨의 스팀 출시 후 1년이 넘어가는 2021년 기점으로 비행 슈팅게임 신작이 완전히 전멸하고 말았다. 결국 프윙의 상업적 성공에도 비행게임의 매니악함에 새로 도전할 신인 개발자들이 없는 것이다. 그나마 [[에이스 컴뱃 신 프로젝트]]가 예고되었지만, 개발 초기단계라는 것이 제작진을 통해 스스로 인정된 만큼 비행 슈팅 신작을 만나기까지는 다소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비행 시뮬레이터에 뿌리를 두는 장르의 특성상 현대전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6aLqZotRXYM|워호크]]나 [[에이스 컴뱃 3]]처럼 SF물이 되는 경우도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oNPcVIeQS2U|블레이징 엔젤스]] 시리즈처럼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플라이트 슈팅 장르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경우는 아니지만 장르 특성상 SF와도 꽤 어울리기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나 마크로스 VF-X2 처럼 거대로봇물 캐릭터 게임에서 플라이트 슈팅의 요소를 차용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여담으로, 유저들이 이름을 자주 혼동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일반 슈팅 게임을 칭할 때도 비행 슈팅 게임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그냥 슈팅 게임이라고만 하면 다수가 FPS를 떠올리는데, 이는 서양 문화의 영향이 크다. 서양에서는 Shooting Game이라고 하면 십중팔구 FPS를 지칭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